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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 증상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는 쉬면 통증이 없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지속적인 통증으로 관절운동이 힘들어지며, 더
진행되면 관절의 연골이 마모되어 마찰을 일으키거나 손상을 발생시켜 염증 및 그로 인한 통증이 심해지고 점차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시켜 관절의 변형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무릎관절에 가장 많고,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60~70세에는 증상이 많이 악화되는 편입니다. 심각한 경우, 연골이 모두 닳아 없어져 연골로 덮여
있던 뼈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2.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방법

ⅰ. 체중조절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을 갖는 사람보다 퇴행성관절염에 잘 걸리고 진행속도도 빠르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이 생기기 훨씬 전 20대나 30대에 비만이었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의 발생이 높다는 보고는
비만에 의한 관절의 체중 부담 증가가 퇴행성관절염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중을
줄이는 경우 퇴행성관절염의 발생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은 사람과 동물 실험에서 모두 입증되었습니다. 체중을 5Kg정도만
감량해도 퇴행성관절염의 발생은 반으로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체중 감량은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ⅱ. 약물치료

  퇴행성관절염에는 많은 약제들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약제의 선택을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겸험을 가진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ⅲ. 물리치료

  운동치료와 온열치료를 포함한 물리치료가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관절가동범위를 증가시키고,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의 기능을 보존시킵니다.

ⅳ. 운동치료

  운동은 관절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관절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증상의 완화 및 재발을 예방해 줍니다.

ⅴ. 기타치료

- 보조기 착용

- 관절내 연골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