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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불행으로 남지 않도록, 뇌의 병이 마음의 병, 뇌질환 후유증, 우울증이 되지 않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같이 돕습니다.

1. 치매

  가장 흔한 뇌의 퇴행성 질환으로 뇌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 군이며 가장 흔한 경우는 알츠하이머병과 혈관 성 치매로, 전체 치매의 약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질환이 진행할수록 기억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나빠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능력이 현저히 감소하여 환자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힘들어 집니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분과 가족분들이 요양병원에 내원하시게 됩니다. 치매 환자들에게 흔히 동반되는 망상, 환청, 배회 그리고 공격성 등의 행동심리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정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손을 잡고 친밀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비약물적인 접근 또한 중요합니다. 진료하다보면 치매는 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끝이 아닙니다. 치매 환자분도 충분히 도움 받을 수 있고 개선될 수 있습니다.


2. 뇌졸중 후 뇌질환 후유정신장애

  뇌졸중에는 꼭 정신과 의사가 함께해야 합니다. 뇌질환 환자분들은 뇌질환으로 인해 마비가 오거나 지적능력이 떨어진 삶을 마주치게 됩니다. 재활치료와 약물치료도 계속 받아야 하고 예전에 너무나 당연했던 옷 입고 식사하고 화장실 가는 것조차 간호사나 간병사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똑같은 뇌졸중과 장애를 겪어도 어떤 분은 심각한 우울증을 앓으시고 반면에 어떤 분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우울과 불안을 잘 이겨내고 뇌졸중을 앓기 전 자신의 성격을 찾으시는 분도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이 두 갈림 사이에 있습니다. 이미 찾아온 장애지만 그 장애가 장애로만 남지 않게, 장애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신과 의사가 뇌졸중 치료에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3. 노인성 우울증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웁니다. 흔히 오는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고 특히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양상 때문에 그런 별명이 생긴 것입니다. 우울증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심리적인 문제이지만 내 의지로 없애버릴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우울증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오래 지속될 수 있으며 스스로 삶을 포기하거나 자살까지 이르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노인성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매로 이행되는 경우도 있어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노인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노인 우울장애 환자의 다수에서 인지기능장애나 치매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노인 우울장애 치료는 항우울제등의 약물치료등을 하게 됩니다. 발병연령이 늦은 노인 환자들의 경우 재발률이 특히 높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4. 수면장애(불면증)

   노인이 되면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호소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수면제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고 주간의 졸리움으로 인해 개인적, 사회적, 직업적인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병에 걸리면 열이 나는 것처럼 수면장애는 여러 문제들의 지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